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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인 생활폐기물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AI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민반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8월 31일 서울시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결과 마포자원회수시설 옆 월드컵공원 한강 쪽(상암동 481-6) 부지로 확정하였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모로 노력하고 소통하려고 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새로 도입되는 자원회수시설은 세계최고 수준의 오염방지시설과 검증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청소차 전용도로,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은 지하화 할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시내 소각장은 강남과 양천, 노원 등 4곳이며 이곳에서 하루 평균 2천2백톤의 폐기물이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들 시설에서 처리하지 못한 1천 톤의 폐기물은 인천 수도권 매립지로 보내왔지만 2026년부터는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새로운 처리시설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상암동에 새로운 매립지를 발표하며 보다 엄격한 환경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인근 5km내 대기질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함께 배출가스를 허용기준보다 10배까지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상암동 주민을 위해 1천억 원을 투자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건립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금을 조성하여 주민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반발은 여전해서 소각장 백지화투쟁본부는 앞으로 행정소송과 집회등 반대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조 : [ BBS뉴스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3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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